2014년 4월 27일 일요일

지리산 천왕봉에서 일출을 보고오다_장터목1박_천왕봉일출

일시:2014년1월1일_2일
모포1장으로 장터목에서 추위에 1박을 하다
다음날 새벽에 천왕봉에 너무 일찍 도착하여 해돗이까지 추위에 떨다
어서와라 여기가 장터목이다
장터목 굴뚝
이쪽은 내일 천왕봉 오를길
예야 빨리와라
나무판자집
다시 천왕봉 쪽을 바라보며
안내판을 살피며
남쪽 방향을 조망하며
바람이 장난이 아니군
우리가 올라왔던 방향
장터목 대피소 전경
우리가 내일 가야할 방향
노고단 방향
반대편 능선
깊은 계곡
야수터에서 올려다본 대피소
약수터에서 올려다본 능선
이제 식사 준비 하자꾸나
맛있는 라면
침소에 업드려
대피소 내부
해질무렵 나와서
점점 해는지고
이제 어두운 밤
밤의 대피소 풍경
새벽에 일어나니 칡흑같은 어두움
동트기 전에 어여 천황봉으로 가자
천왕봉에 너무일찍 도착했네
다시한번 비추고
좀더 자세히
아직도 어둠이
붉은 여명이
추위에 덜덜덜
너무 추워
언제 떠오르지
둥근 원은 점점 커지며
멀리 시커먼 산군들
추위에 떨고 있는 사람들
보일락 말락
간절한 소망들
드디어 떠오른다
너도 나도 핸드폰
밝을때 정상석 한번더
떠오르고 있는 햇님
이제 나오기 시작
와우 진짜 해다
브라보
이런광경은 3대가 덕을 쌓아야 한다는데
다른쪽 조망
해는 점점 떠오르고
길게 잡아보고
거의 떠올라
반대편 조망
동틀 무렵
표지판을 바라보며
이제 슬슬 떠나보자
얼마나 추위에 떨었던지
떠나면서 아쉬워서 천왕봉을

댓글 1개:

  1. "여명"이라는단어를만든단순한염병할새끼누겨?누를"황"임금의지배의상징"홀"을붙여
    여명을황홀로바꾸고싶꾼!
    아름다운황홀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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