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같은 쥐손이과라도 이름을 틀리게 했나보다
식물분류학을 파고들어가면 갈수록 끝이 없는것 같다
점점더 어렵고 알면알수록 헷갈리고 구분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사실 이둘 대표적인 야생화를 처음에는 느낌으로 구분이 가능했으나 쥐손이풀 의 세부종류 이질풀의 세부종류를 파고들다보니 이질풀의 세부종유의 어떤종류는 쥐손이풀의 대표적인 종류와 아주 흡사해서 이런 분류학 지식이 전무했을때에 느낌으로 나마 7할정도를 구분했던것이 이제는 도저히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되어져 버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런이야기가 생각난다 "알려면 제대로 알아라"
다른 이념이나 지식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섣불리 얻어들은 지식가지고 그게 다인양 설쳐대는 부류들이 더보기가 꼴갑스런 경우가 있다 차라리 아예 모르고 무식한것이 오른판단을 더할때가 있는것 같다
섣부른 지식이 자기자신을 아집의 구렁텅이로 몰아넣는다 그리고 그러한 지식을 전달하는자도 문제이지 대강을 파악해도 전달자의 의도를 제대로 전달해야하는데 너무산만하게 해버리니....
그래서 알려면 철저히 알려고 계속공부중이므로 제 싸이트에서는 가급적이면 비교분석같은걸 피하겠습니다
그런건 전문가에게 맞기고 저의 다순한 느낌만을 전달하는 수필 형식으로 써나갈 예정입니다
아래 두가지도 타이틀하고 사진이 바뀌었을 아님 같을수도 있습니다
1.쥐손이풀(3군데서 찍은것 취합)
간단한 느낌은 이질풀보다 약간 더 여리고 수줍어 보입니다
가녀린 모습이여 |
잎이 세갈래라 세잎쥐손이라 한다나(틀릴수도) |
2.이질풀
쥐손이 풀보다 약간 강렬합니다 그렇다고 여린숨결이 사라진건 아닙니다
양재천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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