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7일 목요일

폐허간된 집터자리엔 주인을 잃고 쓸쓸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야생화 아닌 야생화 들이 눈에 띈다-삼잎국화

요즘 시골에는 빈집 또는 허물어져 아예 폐허가 되 있거나 아주밀어 버린 집터 및 근처에는 잡풀들만이 그득하다
그런가운데서도 예전에 주인의 사랑을 듬북받고 길러지던 애완용 꽃들이 가끔 그들가운데서 피어나기도 한다
마치 집잃은 개와 고양이 마냥 추한 자리에서 나름데로 아름다움을 뽐내며 다시 새로운 주인을 기다리며 손짓하는 것 같다

그런 꽃들중에 유난이 나의 시선을 끈 야생화를 소개한다 직접 대려가지는 못하고 사진에 담아 대려왔다

삼잎국화
  나도 예전에 봄듯은 하지만 실제로 자세히 관찰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청결한 매력이 그득히 다가온다
저자리에는 예전에 방앗간이 있었지
나를귀찮게 하는 녀석들이 왜이리 많지?

잘가꾸어진 화단에서 자라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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