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6일 수요일

어린시절 먹을거리가 귀하던때 어머님이 따주시던 까마중이 왜이리 맛있던지-까마중

그시절에 즐겨 먹던 야생에는 먹을것 들이 많았다 지금 소개하고 있는 까마중,산딸기,찔레 등등
그러나 지금은 너무많은 인스턴트 식품이 즐비하여 이런것들이 맛이 없게 느껴진다
그래도 얼마전 예전생각이 나서  까마중의 까만열매를 아들내미에게 따서주니 이런 잡풀에도 먹을만한게 있네 하며

신기해 하는 모습이 생각난다
지금은 아주까맣게 익은것만 골라 먹어야 그래도 먹을만 했는데 그당시에은 까맣게 익지 않아도 열매 달린부분이

빨간 테두리만 그어져 있어도 맛있다고 먹던 시절이 있었다
물론 그당시에는 이 열매에 대한 꽃은 전혀 관심이 없었지

성인이되서도 이꽃에 관심이 없다 요즘 야생화에 빠져서 있는동안 새삼스레 이꽃의 아름다움에 감탄했지 뭔가
순백의 꽃에 노란 암술을 빼꼼이 내민 그모습이란..



얼마후엔 이자리에 작은 포도송이 처럼 열매가 열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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