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6일 수요일

나는 처음보느 꽃인데 알고보면 들과 산에서 흔하게 보는꽃이라 한단다-짚신나물,좁쌀풀

말그데로 흥분된 마음으로 이녀석들을 카메라에 담아 가지고 와서 인터넷을 조사하며 무슨꽃인가 하고 열심히 찾고

나면 들과 산에서 아주 흔하게 볼수 있는 꽃이라고 적혀있다
귀한 꽃을 찍은줄 착각하고 나서의 실망감이라할까
사람들은 귀한것일수록 애착을 갖는가 보다 그래서 야생화에 좀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며 높은 심산계곡,백두산,

울릉도,독도 심지어 마라도까지 탐사하는 모양이다

귀한 토종 우리꽃이란 애착이 너무강한나머지 그범위를 중국에 있는 백두산 까지 탐사하며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란 타이틀로 포장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그러나 나에게는 위 두 야생화도 흔한게 아니라 생각든다 예전과 달리 외국의 식물들이 점차 번식력을 무기로 점령해 나가고 있다(당연히 번식력이 있으니 인간이 유입시켰겠지만,사료또는 밀원 식물로)

이에 식물도감을 다시정리해 볼필요가 있다 적어도 출현빈도를 최근의 환경에 맞추어

1.짚신나물
  벌레들에의해 상처가 많이나서 그런지 대체로 지저분하다 그래도 꽃자체 만으로는 예쁘다
  열매가 익을무렵 옛날 선비들이 과거 보러가던날 짚신에 달라붙은 모습을 보고 짚신나물이     라 했다나
  이찌했든 이식물은 만병통치에 가까울정도의 약용식물이란다(주의:고혈압 환자만 빼면)
  항암작용이 아주 우수하다지요

풍요로운 들판 모습이 꽃과 대비대네요
하늘하늘 바람에 흔들거립니다

좀더 당겨 보앗습니다

보이는 파란열매 끝에 달라붙는 잔가시가 돋아나 있지요

2.좁쌀풀
  첫 눈맞춤의 강렬함에 흠찍 놀라게 했던 꽃이랍니다
  노랑꽃사이라이 약간의 붉은 기운이 예사롭지 않은 꽃이예요
  심산계곡에는 참 좁쌀풀이라는 붉은눈을 가진 좀더 강렬한 놈이 있다네요 모양은 비슷한
  나도 한번 만나뵙고 싶다는 마음이 생겼지요 다음엔 심산계곡을 탐발해야 겠군 이놈을 만      나러
시들어 가고 잇네요

열매의 모습이 이렇군요

암술에 붉은 기운이 느껴지지요
요렇게 자그마한 군락을 형성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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