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길이머무는 곳에
2014년 7월 22일 화요일
누가 꽃말을 만들었는지는 몰라도 참 멋대가리가 없다 천사의 나팔이 뭐꼬-엔젤트럼펫
누군가의 발상이 웃기다
엔젤트럼펫을 우리말로 작명한것이 천사의 나팔이라니 기가찰 노릇이다 자기딴에는 잘 만들었다고 우쭐델테지 이름이 토속적이지도 않고 세련되지도 않고 우스꽝스럽기 그지없다
나만그런생각이 드는걸까?
하여간 꽃자체는 예쁜데 어딘가 모르게 전체적으로 가분수에 가까워 어색함이 돈다
천사의 나팔
시골 앞마당에 일주일 사이에 못보던 꽃이 피웠길래 어머니에 무슨 꽃인가 물어보았더니 천사의 나팔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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