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14일 월요일

서로 다른대접을 받는 꽃범의꼬리 두가지-연분홍색,흰색

같은 꽃말의 명칭이 붙은 두가지 야생화가 피어나는 장소에 따라 다른대접을 받고 있어 소개해 본다

1.연분홍색
   양재시민의숲 근처의 양재천에서 인위적으로 꽃밭형태로 길러진것으로 보이나 오랜시간 무방치 또는 가뭄으로 인해 다 사라지고 몇개체만 남아 있었다
무관심이 계속된다면 과연 사라질것인지 명맥을 유지할것인지

모야한번 기묘하네
가물어 메마른 하천변에 다른야생초들과 힘겹게 자라고 있더군




2. 흰색
   서해안 옥구공원에서 고귀한 품격으로 자라난 관상용 애완초다
   사람의 손길로 인해 아름다움의 고귀함을 더욱 빛내고 있다

꽃밭에 그들만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놓았지요


건강하게 살이오른 이모습을 보아요(야생과의 차이가 나는군요)


댓글 1개:

  1. 꽃이면예뻐야꽃이지!아니예쁜꽃이사라지는것도아쉬운종일~~집착도병인가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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